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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배우의 현재 모습들

ˍ 2021.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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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헨

제임스 카메룬의 에이리언2. 여주인공 시고니 위버가 1편의 흥행에 힘입어 여전사 리플리로 다시 나오는데 폐허된 혹성에서 한 소녀를 만난다. 뉴트. 1976년 당시 11살 소녀 캐리 헨이다. 주목받는 아역이었으나 이 작품 이후 평범한 길을 간다. 올해 나이 46살. 소녀 모습 찾기 힘들지만 선생님의 넉넉함 느껴진다.

지금은 교사이고 두 아이의 엄마라고 한다. 

 

살바토레 카스치오

애잔한 영화 쥬세페 프레마토레 감독의 시네마 천국. 촌동네 영화관 시네마천국 배경으로 200: 1 경쟁률 뚫고 토토역 낙점된 1979년생 살바토레 카스치오. 배불뚝이 영사실 아저씨 알프레도 쫓아다녔던 토토 연기한 살바토레. 어느덧 마흔셋. 이제 의젓한 가장으로 그동안 9편의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영화 시네마천국 찍었던 시칠리아 팔라쪼 아드리아노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며 살고 있다.

 

김민정

1990년 김민정 KBS 데뷔작 드라마 꽃피고 새울면.

그외 김민정의 아역시절 모습들.

어쩜 이리 변한 것 하나 없는 그 모습 그대로인지. 세월 흘러도 변함없는 당찬 이 모습.

 

로스 맬링거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배경 최고 로맨스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이제 환갑 되신 맥 라이언과 톰 헹크스의 머리숱 생생했던 시절 찍은 로맨틱 코미디 무비 최고봉으로 크리스마스 환상 안겨준 작품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이 영화에서 톰 헹크스 아들로 나온 조나, 로스 맬링거. 10살 나이에 보여준 깜찍 애잔한 연기로 사랑받은 이 친구. 지금은 LA자동차 대리점에 취직해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단다. 이제 로스 서른여덟 되었다고 한다.

 

김유정

2004년 영화 DMZ비무장지대로 데뷔한 이 소녀.

그리고 영화 추격자에서 미진 역의 딸로 나온 이 친구.

그렇다. 바로 소녀 김유정이다. 1999년 세기말 출생해 4살부터 CF 섭렵하며 2016년 KBS 연기대상 최연소 우수 연기상 수상. 나오는 작품마다 한결같이 이쁨 도장 꾹꾹 찍는 김유정.

보석 같은 아역들과 공유하는 추억 속에 그들의 무궁한 발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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