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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알면서도 당하는 신종 사기 베스트6

ˍ 2022.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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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부업사기

예전에는 생활 정보지나 신문 광고를 통해서 부업을 알선하고 신청비 명목으로 돈을 가로채는 사기가 많았는데요. 요즘에는 SNS로 옮겨와서 게시물이나 다이렉트 메시지 등으로 홍보하는 수법으로 사기를 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들 SNS 많이 하는데 어떤 식으로 하는 걸까요?

 

아래와 같이 SNS로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내거나 게시물을 보냅니다. 게시물을 보면 명품, 현금 다발도 있고요. 어떤 사진에는 수입차, 고가의 수입차라든지 이런 걸로 현혹을 시키는 거죠.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누구나 휴대폰만 있으면 돈을 벌 수 있다, 이렇게 홍보하는 건데요. 일단 처음에 소액을 투자하도록 유도합니다. 예를 들어서 10배의 수익을 내주겠다고 하면 처음에는 5만 원, 10만 원만 넣는 거예요. 호기심에 이건 잃어도 된다, 없는 셈 치고 그냥 투자해 보는 것이죠.

 

그래서 10만 원을 넣었다, 그러면 조금 이따가 문자가 옵니다. "당신에게 10배의 수익이 났습니다. 더 투자를 하면 더 많은 금액을 벌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고나서 사이트를 딱 보내줍니다. 온라인 게임 사이트예요. 도박 사이트 같은 걸 딱 보내줘서 여기에 가입을 해라고 합니다. 그러면 일단 10배의 수익을 확인했으니까 욕심이 조금 나잖아요. 그래서 그다음에는 금액이 조금 커집니다. 50만 원, 100만 원 이렇게 넣는 거예요.

 

그러면 조금 이따가 띠리릭 또 문자가 오는 거예요. "10배의 수익이 났습니다."  50 넣었다면 500만 원이 된 거고 100만 원을 넣었으면 1천만 원이 된거죠. 여기서 이제 두 가지 선택이 있어요. 나는 조금 더 큰 금액을 넣겠다. 그런 사람이 있고 아니다, 여기서 나는 찾아야지 이런 사람이 있거든요.

 

그러면 여기서 '이제 난 더 큰 욕심 안 내고 찾아야지' 라고 결심한 사람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그럼 출금 신청을 합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해요. 출금이 안 되는 겁니다. 갖가지 핑계를 대는 거예요.  "수수료가 필요합니다.  수수료 10만 원을 더 입금하세요."  아니면 "신규 회원이기 때문에 출금이 어렵다. 활동을 좀 많이 하셔야 된다. 몇 번 더 돈을 입금해라."  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10배 수익을 드립니다 이런 전화받거나 메시지 오면 한마디만 하세요. "너나 하세요." 이렇게 10배 나는데 왜 모르는 사람한테 추천합니까? 그런 거 거의 다 사기라고 생각하시고 특히 추가 입금을 요구한다든지 아니면 개인 정보를 요구하면 이건 거의 99.9%, 거의 100%라고 볼 수 있어요. 사기니까 절대로 응하시면 안 되고 만약에 사기를 당하면 빨리 손절을 해야 되는 거죠.

 

코인 폰지 사기

다단계로 하던 폰지 사기를 요즘에는 코인으로 한답니다. 그런데 우선 폰지 사기란 무엇일까요? 다단계 사기는 들어보셨죠? 폰지 사기도 비슷한데요. 아무 사업도 벌이지 않으면서 투자자를 모아 나중에 들어오는 투자자의 돈으로 기존 투자자의 수익금을 주는 다단계 형식의 금융사기 입니다. 돌려막기 하는 거예요. 이렇게 다단계 형식으로 여러 사람의 투자금을 모아가지고 사기치는 걸 일종의 폰지 사기라고 볼 수가 있는거죠.

 

대표적인 사건이 바로 조희팔 사건입니다. 2004년부터 5년간 전국의 10개의 피라미드 업체를 차리고 의료기기 대여업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30%, 40%의 수익을 나게 하겠다, 이렇게 속여가지고 무려 피해 금액만 5조 원, 피해자가 3만 명 이상인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큰 사기 사건이라고 볼 수가 있는 거죠.

 

옛날에는 이 수법이 허위의 실물 사업을 놓고서 투자자를 모집을 했는데 요즘은 어떤 수법으로 이루어질까요? 요즘에는 코인을 가지고 사기를 많이 칩니다. 

 

많은 분들이 국내 거래소만 하잖아요. 지금 4개 거래소가 승인을 받았죠. 그런데 국내 거래소의 거래만으로는 사실 수익 나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수익을 낼 수 있을까, 해외의 신규 신생 코인을 쌀 때 사서 투자하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설명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근데 문제가 있는데 중소 거래일수록 수익률이 크게 난다고 홍보를 하거든요. 거기에 투자를 하는 순간 문제가 발생할 수가 있어요. 왜냐하면 수익이 크게 나도 그 회사가 갑자기 망할 수가 있어요. 해킹을 당했다면서 출금이 안 되는 거죠. 환장하는 거에요. 수치상에서는 내가 10배 수익을 받았는데 그걸 출금을 할 수 없으니까요. 그러면 그 돈은 그냥 날리는 거예요. 이렇게 피해를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걸로 투자를 잘못해가지고 고소를 해도 사기죄가 되기 쉽지 않다는 겁니다. 코인이 예를 들어서 처음부터 사기 코인이었다, 상장도 안 되고 기능이 없는 코인이면 사기가 되겠지만 대부분 코인은 유통도 되고 문제가 없거든요. 단순히 가격이 폭락한 거 가지고 이게 사기죄로 고소도 어렵고 권리 구조도 어렵기 때문에 더 조심하셔야 돼요. 결국은 사기로 고소해서 구제받기 어려우니까 투자는 본인 책임이다. 이거를 항상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상품권 할인 사기

상품권 할인 사기가 또 많아요. 백화점 상품권 10만 원짜리를 예전에 구두방 같은 데 가면 9만 5천 원, 9만 원 이렇게 구입할 수가 있잖아요. 그런데 그 정도가 아니라 온라인 마켓에 보면 25%, 30% 할인한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런 걸 잘 생각하면 상품권은 이렇게 20%~30% 할인한다는 거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거예요. 왜냐하면 상품권은 거의 현금이나 비슷하거든요.

 

그러니까 5% 정도면 수수료 빼기 때문에 이해가 되는데 30% 할인이다, 그러면 그 사람들이 남는 게 없잖아요. 그래서 이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겁니다. 대부분 그런 마켓에 올라오는 거는 다 가짜입니다. 실제로 상품권이 없어요. 없는데 소비자들한테 사기를 치는 거죠.

 

일단 사기를 당하면 창피하니까 잘 얘기를 안 하려 그래요. 그런데 주변에 널리 알려주셔야 됩니다. 그래야지 다른 피해자도 구제할 수가 있고 또 정보 교환을 할 수가 있거든요. 혹시 아직 사기꾼이 국내에 있거나 그 사람의 재산이 있으면 단체 소송 같은 걸 할 수가 있어요. 단체로 고소를 하거나 아니면 소송을 하면 그 사람들을 검거하기도 쉽고 나중에 권리 구제도 더 손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해자들을 많이 만나셔서 빨리 신속하게 권리 구제하는 게 좋습니다.

 

부동산 앱 사기

부동산 어플리케이션 같은 것을 통해서 집을 독립하려고 부동산 매물들 찾아보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전세 임대차 사기도 있고 부동산 매매 사기까지 정말 다양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깡통전세라고 들어보셨나요? 그게 뭐냐 하면 집이 있는데 거의 그 집이 깡통이나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서 5억 원짜리 어떤 빌라나 다세대 주택에 들어갔는데 알고 보니까 대출이 한 3억 정도 있고 전세금을 2억 원을 요구한다, 그러면 0원인 거예요. 집은 가치가 없는 거예요. 그럼 그게 깡통전세인 겁니다. 남는 게 없지 않습니까.

 

매매가 잘 안 된는 빌라 매물을 전세 계약을 가장해 전세 세입자에게 팔아넘기는 사기가 깡통전세 사기입니다. 정말 조심하셔야 돼요. 이 깡통전세 때문에 나중에 피 같은 전세금이나 보증금을 전부 다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까 이런 깡통전세 사기 정말로 조심하셔야 됩니다.

 

2017년에 세 모녀 전세 사기사건이라고 아주 유명한 사건이 있었는데 들어보셨나요? 서울 강서구, 관악구를 비롯한 수도권에서 전세 사기를 벌였는데 이 사람들이 무려 빌라 500여 채를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세입자 50명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았는데요. 당시 돌려주지 않은 보증금만 490억 원 이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부동산 앱을 이용해 수많은 매물을 올려가지고 젊은 청년이라든지 신혼부부들이 피해자가 돼서 굉장히 안타까운 사건인데 조사를 해 보니까 이 세 모녀가 이렇게 항변해요. "본인은 바지사장이었다."

 

알고 보니까 건축주, 분양 대행사, 심지어는 중개인, 대출상담사까지 다 공모해가지고 조직적으로 범죄를 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검찰에 송치됐고 아직 피해자 권리 구제가 안된 상황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부동산 전세나 월세, 매매 계약도 그렇고 가장 먼저 확인해야 될 서류가 있어요. 기본 중에 기본, 등기부등본을 꼭 확인하셔야 돼요.  등기부등본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분돼 있는데요.

첫 번째는 표제부입니다. 표제는 얼굴, 예를 들어서 이게 몇 층짜리 건물이냐, 몇 제곱미터의 면적, 이런 걸 나오게 하는 게 표제부고요.

 

그다음에 중요한 게 갑구입니다. 갑구에는 이 부동산의 소유자, 주인이 누구인지를 알 수가 있어요. 예를 들어서 어디에 사는 홍길동이다, 그러면 등기부등본상의 정보와 앞에 있는 사람의 신분증을 바로 비교를 하셔야 됩니다.

 

그다음에 보실 게 을구입니다. 등기부등본의 을구에는 대출이 얼마 잡혀 있는지 알 수가 있어요. 이게 근저당이라고 하거든요. 근저당은 은행에서 대출받을 때 최고 한도로 이자까지 포함한 금액을 근저당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세입자 입장에서 대출이 많으면 싸거든요. 싸니까 그런 집을 선호할 수가 있어요. 문제는 뭐냐 하면 대출이 많은 경우에는 경매로 넘어갈 수가 있기 때문에 이 보증금이나 전세금을 받지 못할 위험성이 생기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되는 겁니다.

 

등기부등본은 중개사무실에서 출력한 종이만 보면 안 돼요. 가끔 이것도 위조하는 경우가 있을 수가 있잖아요. 종이는 위조하기 쉬우니까. 그럼 어떻게 하면 될까요? 요즘에 인터넷만 들어가면 1분이면 뽑거든요. 직접 뽑거나 아니면 스크린으로 보세요. 가장 확실하죠. 출력한 거만 보지 마시고요. 출력 이후에 어떤 변경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이런 경우가 워낙 많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아예 전세액이나 임대차 계약서에 특약을 쓰시면 돼요. 항상 특약을 쓸 수가 있어요. 모든 계약은 다 특약을 쓸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거, '도배 장판 해 주세요' 부터 원하는 건 특약에 쓰시면 됩니다. 이 경우엔 어떻게 쓰면 되느냐. 현 상태 유지 이렇게 쓰면 돼요.

만약에 추가 대출 받으면 이 계약은 해지한다, 계약금을 다시 돌려준다 이렇게 특약을 쓰세요. 그러면 집주인이 이 특약이 있기 때문에 장난을 안 치겠죠. 그리고 전입 이후에 또 한 번 등기부등본을 떼어봐야합니다. 그리고 빨리 이사 가자마자 빨리 확정일자를 받으시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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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사기

예전에는 의사, 변호사, 사업가 등으로 속였다면 요즘에는 UDT 출신이다, 항공사 기장이다, 직업군이 다양해졌고요. 심지어 대통령의 지인이다, 이렇게 학력이라든지 직업을 속여가지고 접근하고 그래서 피해를 많이 양산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또 SNS를 통해서 호감 표시하면서 접근하는 경우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로맨스 스캠이라고 들어보셨죠?

 

해외에서 많이 오는데 유독 여군한테 많이 와요. 이런 여군과 대화하면서 영어 공부 해볼까 하면서 또 대화할 수 있잖아요. 갑자기 그러다가 이 군인이 당신을 만나고 싶으니까 한국에 들어가려면 항공료가 필요하니까 비행기값을 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로맨스 스캠을 안 당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일단 낯선 SNS 친구 조심하셔야 돼요. 특히 자신의 직업이라든지 부를 과시하는 건 더 조심하셔야 되죠. 그리고 상식적으로 그렇게 잘 나가는 사람이 왜 돈을 요구하겠어요?

 

그런데 만약 속아서 결혼을 하면 이런 경우에는 처벌이 될까요? 그런데 처벌이 또 어렵습니다. 혼인신고를 하는 순간 법적으로 부부 간에는 사기로 처벌이 안 됩니다. 친족 상도례라고 8촌 내 혈족이나 4촌 내 인척, 배우자 간 발생한 절도죄, 사기죄는 형을 면제한다는 법규정이 있어서죠. 사실혼이나 동거 상태에서는 사기죄로 처벌이 가능합니다. 그러니 미리 사기 피해를 안 당하는 게 더 좋습니다.

 

그러면 결혼사기를 안 당하려면 체크해야 하는 것이 뭐가 있을까요? 중요한 게 학력 중요하죠. 이 사람이 어디서 공부했는지 일단 그게 중요한 거 아닙니까? 어느 대학교 나왔는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학교 가면 키오스크에서 졸업증명서를 뽑을 수 있잖아요. 그런데 내가 가서 배우자 될 사람의 졸업증명서를 뽑으려하면 개인 정보 때문에 뗄 수가 없잖아요. 그러면 이렇게 하세요.

 

연인과 벚꽃놀이 갈 때 오빠, 우리 오빠 학교 한번 놀러 가자, 축제 때 한번 같이 가자, 그래서 슬쩍 손잡고 같이 가는 거에요. 그리고 여러 가지 얘기하다가 갑자기 그러는 거에요.

 

"그런데 오빠 학교 다닐 때 공부 되게 잘했지? 그러면 오빠 무슨무슨 과목 들었는지 궁금하니까 한 번 성적 좀 한번 보자" 이렇게 하는 거예요. 그런데도 막 이 사람이 계속해서 거부한다, 화낸다 그러면 뭔가 이상한 거죠. 물론 F가 있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요. 그러면 본인이 먼저 떼어서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나 이런 과목 들었어. 오빠 것도 한번 보자" 이렇게요. 

 

또 중요한 게 직업 아닙니까? 오빠가 어떤 대기업 사무직에 다닌다고 하는데 어떻게 확인하면 될까요? 직접 직장에 찾아가세요. "오빠, 잠깐 여기 근처 왔는데 얼굴 보고 싶어서." 아니면 뭐 잠깐 전해 주려고 왔다고, "오빠 출출할 때 먹어" 하면서 쿠키 사 왔다고 이러면서 직접 직장에 찾아가세요. 그리고 그가 사원증을 메고 직장에서 내려오는지 밖에서 들어오는지 확인하세요.

 

그다음에 결혼했는지 이혼했는지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혼인관계증명서를 떼어보면 알 수 있겠죠. 그런데 서류만 보면 안 되겠죠. 위조할 수 있으니까. 그러니 동사무소 주민센터를 같이 가셔야 되죠. 그다음에 가족관계도 궁금하므로 가족관계 증명서도 함께 확인합니다.  상대도 기분 나빠 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아예 상견례 자리에서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서 서로 자연스럽게 교환하는 문화가 됐으면 좋겠어요.

 

재난지원금 피싱문자

요즘에 신종 보이스피싱이 바로 재난지원금을 신청하라는 피싱 문자입니다. 재난지원금은 돈을 줄 테니까 받아라라는 내용이잖아요. 진짜 혹할 것 같아요.

재난지원금이라는 건 일단 급박한 상황, 절박한 상황에 있는 자영업자들께서 보게되면 이거 신청해야 하나 보다 하면서 누를 수가 있단 말이에요. 그리고 또 만약에 본인이 언제까지 신청하지 않으면 재난지원금 신청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라고 하면 불안하니까 불안한 심리를 이용해서 또 사기를 당할 수가 있다는 거죠.

 

그런데 진짜 재난지원금이 나오는 것도 사실이니까 이게 진짜인지 가짜인지 어떻게 구별을 할 수 있을까요? 정부가 보낸 문자에는 어떠한 경우에도 링크를 달지 않습니다. 대부분 링크나 URL을 누르면 거기서 피해를 당하는 거거든요. 그 링크를 정부에서는 보내지 않습니다. 그리고 신용 정보를 요구하지도 않고 앱을 설치하라고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그런 걸 요구하면 다 사기라고 보시면 되고요.

 

그래서 본인이 정말로 재난지원금 받으려면 직접 전화해서 물어보시면 돼요. 예를 들어서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콜센터는 1533-0100 입니다. 이렇게 방역 지원금 지원해주는 정부기관 있잖아요. 여기에 직접 문의해서 받으셔야 됩니다.

 

그리고  지인 전화번호로, 지인 이름으로 오는 사기들도 되게 많습니다. 친구들끼리 주고받는 기프티콘, 가끔 받으면 기분 좋잖아요. 그러면 너무 기분 좋아서 커피 쿠폰, 치킨 쿠폰에 딱 현혹돼 딱 누르잖아요. 그게 또 사기가 많아요. 그런데 진짜 기프티콘은 링크나 앱이 설치가 되는 게 없습니다. 기프티콘도 앱을 설치하거나 링크를 설치하라고 요구하지는 않아요. 아래 사진과 같이 수상한 링크 없이, 사진과 바코드만 있는게 진짜 기프티콘입니다.

 

만약 부득이하게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한 것 같다 그러면 지체 없이 송금 은행이라든지 112에 빨리 신고하셔야 돼요. 지급 정지 신청을 해야 합니다. 1분 안에 빼갈 수도 있고 한 시간 안에 빼갈 수 있으니까 한시라도 빨리 112나 은행에 신고해서 지급 정지해주세요 이렇게 말씀하셔서 그 범죄자가 찾아가지 못하게 하셔야 합니다. 이게 보이스피싱인지 아닌지는 나중에 따져봐야 되죠. 그게 실제로 보이스피싱이 아닐 수도 있잖아요. 그건 나중 문제고 일단은 계좌를 정지해 주세요 라고 말씀하셔서 지급 정지를 빨리 하시는 것이 중요하고요. 그다음에  가까운 경찰서에 가서 '사건 사고 사실 확인원'을 발급받으면 됩니다. 발급받은 거를 은행에 제출하고요. 그다음에 소명을 거쳐서 계좌에 만약에 금액이 남아 있으면 그걸 환급받으시면 됩니다.

 

피싱문자로 인한 피해를 어떻게 하면 예방할 수 있을까요? 이것만 기억하세요. '일단 링크나 URL은 절대 클릭하지 말자.' 누르는 순간 바로 내 개인정보를 빼갈 수 있으니까 링크나 URL을 절대 클릭하지 마시고 그다음 '미확인 앱 설치를 하지 말자'. 그러니까 스마트폰 보안 항상 철저하게 강화하시고 그다음 가족이나 지인이 무슨 금전, 기프티콘을 요구하면 확인해 보세요.  '이거 보냈어?' '어머니가 보낸 거 맞아요? '이렇게 꼼꼼하게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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