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당하는 상황 예시
인생 첫 차를 장만하기 위해 열심히 중고차를 검색 중인 한 남자. 아무리 창을 내려도 마음에 드는 차를 찾기 쉽지 않던 그때. 고연비에 기깔나는 외관, 900만 원이라는 획기적인 가격까지. 남자, 곧바로 매물 확인에 들어가는데요.
[여보세요. 인터넷에 중고차 매물 보고 전화드렸는데요.파란색 OO 아직 안 나갔나요? 900만 원짜리.]
[지금 오면 바로 있어요]
[아직 있어요? 그러면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팔지 말고. 금방 갈게요]
마음에 드는 차 선점을 위해 서둘러 나선 남자. 중고차 판매원을 만났습니다.
[이 차입니다. 이 차.]
[네? 이거라고요?]
홈페이지에서 본 차와 색깔부터 다른데요.
[제가 본 건 이게 아닌데]
[아 오시는 동안 계약이 돼서 금방 나갔어요. 근데 이게 연식도 얼마 안 됐고 법원 경매로 나온 거라 가격도 600만 원]
[600만 원요? 900만 원이 아니라 600만 원요?]
[네, 600만 원]
예상보다 300만 원이나 싼 매물에 눈이 돌아가죠.
[그러고 보니 색깔만 다르고 상태도 괜찮은 거 같은데. 300만 원이나 싸고. 그러면 제가 이거 계약할게요]
남자, 결국 홀린 듯 구매를 결심합니다. 계약까지 속전속결이죠.
[보냈습니다. 600만 원]
[아 확인했습니다. 승계금은 일시불로 하세요, 할부로 하세요?]
[네? 승계금이라니요?]
[아니 인도금 600만 원에 승계금 1,000만 원 내셔야죠]
갑자기 승계금 1천만 원을 내라니 무슨 날벼락 같은 얘기인가 싶은데 계약서에 눈꼽만 한 크기로 승계금 조항이 적혀 있었네요.

[아니, 이런 걸 누가 봐요! 나 못 줘. 계약 파기해요!]
[아~~ 이 선생님 점심을 잘못 잡수셨나. 일을 이상하게 하시네? 그럼 위약금 내고 가시든가!]
자동차 365 사이트
안면 싹 바꾸고 계약 파기할거면 위약금을 내라는 판매원. 말로만 듣던 중고차 사기에 걸린 것 같은데요. 눈 뜨고 코 베인다는 중고차 거래 전 반드시 알아야 할 꿀팁, <자동차 365>만 기억하세요. 사이트 링크는 이것. https://www.car365.go.kr/
[진영민 중고차 딜러 : 국토교통부에서 만든 홈페이지예요. 본인이 원하는 인터넷에서 본 차량의 차량번호를 검색해볼 수가 있습니다. 유명한 중고차 홈페이지에 있는 차량번호가 나와 있습니다. <자동차365>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로 검색을 해보겠습니다]
매매용 차량 신속 조회 탭에서 구매하고자 하는 중고차 번호를 입력했을 때 실매물인 경우 매매 정보까지 확인 가능합니다.

이 조회를 통해 해당 중고차가 허위 매물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거 하나면 중고차 허위매물 미리 거를 수 있겠죠.
그리고 중고차 거래 시 승계금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
[진영민 중고차 딜러 : 일반적인 매매상사의 경우에는 경매차, 그리고 승계금이라는 얘기가 나올 수가 없습니다. 경매로 가지고 왔다, 전시차였다, 그리고 말소차량이다, 이런 차량이라고 하면 일단 거르시면 되고요. 피해 갈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그 자리에서 경찰 부르면 바로 도망갑니다]
침수 확인 방법
그리고 또하나의 꿀팁. 중고차 안전벨트의 흙 자국, 사실 침수의 지표라는 사실 아시나요. 벨트를 끝부분까지 당겨야 가장 정확한데요.

흙탕물 자국이 있다든지 얼룩진 자국이 있다든지 그러면 일단은 침수의 의심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중고차 침수 여부 확인할 수 있는 또 다른 팁, 바로 면봉입니다. 시거잭 안쪽에 면봉을 넣고 돌렸을 때 진흙이 묻어나오면 침수차라는데 침수차 정비 후에도 시거잭 안쪽의 진흙은 놓기치 쉽기 때문이랍니다.


알아두면 절대로 손해 없는 중고차 거르는 꿀팁. 반드시 기억하셔서 걱정 없는 중고차 거래 이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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