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총 앨범 판매량 1억 4000만 장, 10대 가수 앨범 판매량 역대 1위, 최연소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입성한 인물, 바로 미국의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
마릴린 먼로를 닮은 외모와 관중을 사로잡는 화려한 무대 실력,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이 더해져 전 세계 팬들의 워너비였던 그녀. 당시에는 백스트리트보이즈, 엔싱크, 스파이스걸스 같은 보이그룹, 걸그룹이 인기가 많았을 시기였는데 브리트니가 성공하면서 솔로 여가수 시대를 열었다고 할 수 있죠.
1999년 베이비 원 모어 타임으로 17살의 나이에 데뷔 앨범을 발매,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로 팬들의 마음을 순식간에 사로잡은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빌보드 차트 1위는 물론 세계 주요 국가 음원차트 1위를 모두 석권하며 뉴밀레니엄 대스타의 탄생을 알렸는데요.
사랑스러운 외모 덕분에 아메리칸 스윗 하트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죠. 이후 <Oops!...I did it again>, <Toxic>, <Do Somethin'> 등 수많은 히트곡을 성공시키며 정규앨범 7장 중 무려 6장이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랐고 특히 3집에서는 귀여운 이미지를 벗고 섹시한 이미지로 변신에 성공하면서 섹시 아이콘으로 등극했습니다.
하지만 화려했던 그녀의 삶은 2004년부터 서서히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술김에 동창과 결혼하고 55시간 만에 이혼한 사건이 있었구요. 아래의 사진이 그 동창.
그리고 자신의 백댄서 케빈 페더라인과 결혼 후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으나 2006년에 이혼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남자가 케빈 페더라인.
전남편 케빈이 브리트니와 결혼할 당시 이미 다른 동거녀가 있었고 심지어 케빈의 둘째아이를 임신 중이었지만 브리트니는 이 사실을 몰랐다고 합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그후 이혼 스트레스로 인해 몸매가 망가지고 재활센터에 다니기 시작합니다. 이후 미용실에 찾아가 스스로 삭발을 하고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당시에 몰려드는 파파라치의 차량을 우산으로 부수는 일을 저지르기도 했습니다. 아래가 그당시 사진.
하지만 다행히도 오랜 방황을 끝내고 재기를 준비한 브리트니 스피어스. 2008년 10월 <Womanizer>를 공개, 9년 만에 빌보드 1위에 오르며 화려한 재기에 성공했는데요. 이후 지금까지도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굴곡이 많았던 2000년대 최고의 솔로 여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였습니다.
왕조현
80년대, 90년대 아시아 남성들의 첫사랑이 있습니다.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불멸의 미녀스타 왕조현.
왕조현을 이야기할 때 이 영화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1987년 장국영과 함께 출연한 영화 천녀유혼.
그녀가 맡은 역할은 처녀귀신 역할이었지만 청순해도 너무 청순한 분위기에 뽀얀 피부, 사슴같이 큰 눈, 가녀린 모습 때문에 많은 이들은 마음을 뺏길 수밖에 없었는데요.
당시 홍콩 영화평론가들은 100년에 한번 나올까말까 한 최고의 배우라고 극찬했을 정도. 왕조현은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수많은 남성들의 이상형으로 손꼽히며 중화권 미녀 여배우의 대명사로 떠올랐는데요. 영화 천녀유혼은 동아시아권에서 엄청난 인기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고 왕조현의 빼어난 미모와 탁월한 연기력에 힘입어 천녀유혼은 1, 2, 3편까지 계속 만들어져서 대히트를 칠 정도로 굉장한 붐을 일으켰습니다.
이후 도신, 동방불패2, 청사 등 수많은 작품과 함께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그녀.
2004년 영화 미려상해를 끝으로 은퇴, 캐나다로 이민을 떠났는데요. 그리고 지난 2013년과 2014년 홍콩과 대만에서 찍힌 그녀의 근황 사진이 공개되며 엄청난 충격을 줬습니다. 리즈시절의 모습을 전혀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변화된 모습의 그녀. 이를 두고 교통사고설, 성형설 등 수많은 루머가 퍼졌습니다.
틸다 스윈튼
성별에 대한 편견을 깨고 캐릭터의 경계를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는 영국 배우 틸다 스윈튼.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차가운 분위기에 탄탄한 연기력으로 엄청난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그녀에게도 놀라울 정도로 반전을 보여주는 리즈시절이 있습니다.
소설 올란도를 각색한 이 영화에서 그녀는 엘리자베스 1세가 통치하던 당시 귀족 남성으로 태어나 여왕이 명한 대로 죽지도 늙지도 않고 400년을 살아가는 올란도 역을 맡았는데요. 영화 속에서 극중 성별이 남성에서 여성으로 바뀌면서 그녀는 남성과 여성의 역할 모두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찬을 받았습니다.
지금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의 짧은 숏컷을 하기 전 과거 그녀는 긴 머리를 하고 청순함을 뽐내기도 했는데요. 그녀만의 독특한 초록색 눈동자가 긴 머리와 어우러져 신비하고 청초함을 자아냈죠.
매기 스미스
틸다 스윈튼 못지않은 반전 과거를 지닌 영국 배우 또 있습니다.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깐깐하지만 따뜻함을 지닌 맥고나걸 교수 역의 매기 스미스.
1934년생으로 올해 나이 87세인 그녀는 오스카상 2개, 골든 글로브 3개 등 화려한 수상 이력을 자랑하는 영국의 국민배우입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면 1979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상)에서 그녀가 여우 조연상을 수상하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시상자가 그 유명한 브룩 쉴즈네요. https://youtu.be/_p2c-ME7i_w
그런데 매기 스미스의 젊은 시절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됐는데요. 바로 아래 사진.
공개된 그녀의 과거 리즈시절을 보면 맥고나걸 교수의 엄하고 까칠한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는데요. 쌍커풀진 커다란 눈과 오똑한 코, 인형 같은 외모의 매력적인 미소를 가진 러블리한 모습의 그녀. 지금은 주로 카리스마 넘치는 역을 연기하지만 60, 70년대에는 위트 넘치고 유쾌한 성격 덕에 시대를 앞서간 섹시하고 현대적인 영국 여성 역할을 주로 연기했다고 하네요.
맥 라이언
1990년대 초중반을 휘어잡던 로맨틱 코미디의 여제, 바로 맥 라이언.
그런데 성형 중독으로 몰라보게 달라진 그녀의 최근 모습은 충격 그 자체입니다. 맹나연 누나를 돌리도!
로코퀸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배우 맥 라이언. 그녀는 톰 크루즈의 리즈시절을 볼 수 있는 탑건을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프렌치 키스, 유브 갓 메일에 출연하며 로코퀸에 등극하게 되는데요.
특히 영화 프렌치 키스 때 맥 라이언의 헤어스타일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기도 했죠. 상큼한 미소가 매력적인 그녀는 1991년 미국의 한 영화 비평매체에서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중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올리비아 핫세
브룩 쉴즈, 오드리 햅번과 함께 세계 3대 미녀로 불린 주인공이 있습니다. 1951년생 올해로 만 69세의 올리비아 핫세.
1951년 아르헨티나인 아버지와 영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녀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에 캐스팅 됐는데요.
당시 그녀의 나이는 17살. 검정 긴 생머리와 영롱하게 빛나는 눈망울, 오똑한 코, 완벽에 가까운 인형 외모에 신비로운 분위기로 단숨에 전 세계를 사로잡았습니다.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세기의 미인으로 불리는 우리의 영원한 줄리엣 바로 올리비아 핫세. 하지만 줄리엣의 이미지가 너무 강한 탓이었을까요? 이후의 작품들에서는 큰 빛을 발하지 못했죠.
10대 때에 데뷔해서 세계적인 스타가 된 그녀는 결혼을 상당히 일찍 했습니다. 첫 번째 결혼은 19살 때 했는데요. 상대는 동갑내기 배우인 딘 폴 마틴.
마틴이 프러포즈를 하자 핫세는 자신의 눈을 손으로 가린 채 내 눈동자 색이 뭔지 맞혀봐요라고 물었고 이 질문에 유일하게 대답한 남성이 그였기 때문에 결혼을 승낙했다고 하죠. 당시 핫세는 앳된 외모와는 다르게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가지고 있어 뭇 남성들의 시선이 죄다 가슴 쪽으로 쏠렸다고 하는데요. 한 토크쇼에 출연한 핫세는 "모든 남자가 내 가슴을 쳐다볼 때 마틴은 내 질문에 대답한 유일한 남자였어요" 라며 그와 결혼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와 결혼해 아들을 낳은 후 결혼생활 7년 만에 이혼. 이후 일본가수 후세 아키라와 결혼해 또 아들을 낳은 후 결혼 9년 만에 이혼.
그러다 1991년 가수 겸 배우인 데이비드 아이슬리와 결혼해 딸 인디아를 낳았고 현재까지도 잘 살고 있는데요.
특히 딸 인디아는 어렸을 때부터 엄마 핫세를 닮았다며 주목을 받았고 현재 배우로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소피 마르소
올리비아 핫세의 리즈시절 미모에 대적할 만한 책받침녀 라이벌이 있었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원조 첫사랑 소피 마르소. 라붐을 찍었을 당시 소피 마르소는 13살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700:1이라는 엄청난 경쟁을 뚫고 당당히 주연배우에 발탁됐다고 합니다. 단발머리에 청재킷과 청바지, 체크남방, 흰 스웨터를 즐겨 입던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소녀. 그 자체의 모습에 전 세계 소년들은 마음을 빼앗길 수밖에 없었는데요. 영화 라붐의 흥행으로 80년대 아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서양 여배우 중의 한 명으로 손꼽혔던 그녀. 특히 한국에서의 소피 마르소의 인기는 다른 어떤 나라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대단했었습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그녀는 우리나라에서 드봉 광고를 찍기도 했죠. 아래가 그 광고의 한장면.
모니카 벨루치
당대 최고의 미녀들이 맡아온 007 시리즈의 본드걸. 그런데 2015년에 개봉한 007 시리즈의 24번째 작품 스펙터에서 역대 최고령 본드걸이 캐스팅돼 큰 화제가 됐는데요.
당시 51세였던 모니카 벨루치가 그 주인공. 제임스 본드 역을 맡았던 상대 배우 대니얼 크레이그보다 4살이나 많았는데요.
하지만 영화 개봉 이후 역대 본드걸의 외모와 관능미에 전혀 뒤지지 않았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50대 중반의 중년 배우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유지 중인데요. 이탈리아가 자랑하는 여신이자 서구권 국가에서도 최고의 비주얼이라고 인정하는 세계적인 미녀 모니카 벨루치. 20대 초반 청순함을 무기로 커리어를 시작하는 타 여배우들과는 달리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내세운 그녀.
1990년 <아들과 함께하는 삶>으로 영화계에 데뷔한 뒤 <라빠르망>, <말레나>, <사랑도 흥정이 되나요> 등에 출연, 20세기 최고의 관능미로 인정받았는데요. 그녀의 미모에 영화 내용이 묻혀버리고 그녀의 모습만 기억하게 돼 모니카 벨루치가 출연한 영화는 그냥 모니카 벨루치다라는 말이 돌았을 정도였죠.
하지만 과거 그녀는 너무 예쁜 탓에 대인기피증에 걸렸다고 하는데요. 1964년 이탈리아 페루자의 한 시골 마을에서 태어난 그녀. 아래가 모니카 벨루치의 어릴때 사진.
어릴 때부터 너무 눈에 확 띄는 아름다운 외모로 주위의 지나친 관심과 시선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 그녀는 사람들의 관심이 너무 부담스러워 학교가 끝나고 나면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도 않고 바로 집으로 돌아와 홀로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이에 그녀의 부모님은 "너같이 생긴 애는 평생 모든 사람들이 쳐다볼 수밖에 없어, 그러니까 강해져야 돼" 라고 조언했다고 하죠.
니콜 키드먼
살아있는 바비인형 넘사벽 미모를 자랑하는 니콜 키드먼. 창백할 정도로 하얀 피부, 181cm나 되는 큰 키에 마른 체형, 사람인지 인형인지 구별하기가 힘든데요. 이 때문에 그녀의 별명은 미의 여신, 서구 미인의 기준이었다고 합니다.
한때 톰 크루즈와 세기의 커플로 유명했던 그녀. 그런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떠도는 유명한 니콜 키드먼의 미모 레전드짤이 있는데요. 바로 톰 크루즈와 이혼하기 전 함께했던 영화 아이즈 와이드 셧의 시사회 사진.
밀랍인형 끌어 안은 덕후 톰 크루즈, 마네킹 인형에게 귓속말하는 톰 크루즈, 하얀 뱀파이어 니콜 키드먼과 인간 톰 크루즈 등 다양한 제목으로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사진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백인들이 보기에도 신기할 정도로 너무 하얀 피부라서 실제로 뱀파이어라는 말이 돌기도 했습니다. 니콜 키드먼은 자신의 뱀파이어설에 대해 과거 피부암에 걸릴 것을 우려해 자외선 차단에 특히 신경을 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하지만 니콜 키드먼은 데뷔 초만 해도 호주 출신의 평범한 빨간 머리 소녀에 불과했는데요.
그러다 1997년 금발머리를 하고 인어라인의 드레스를 입고 아카데미 영화제에 등장. 베스트 드레서에 뽑히면서부터 그녀는 레드카펫의 여신으로 불리기 시작합니다.
미모뿐 아니라 뛰어난 연기력으로도 인정받은 그녀는 아이즈 와이드 셧, 물랑루즈, 디 아더스 등 잇단 영화 흥행에 힘입어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배우로 도약했습니다. 나이 들수록 더욱 아름다워지는 살아있는 바비인형 넘사벽 외모의 니콜 키드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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