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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민족 17살 김소연, 빼어난 외모와 노래실력으로 눈길 사로잡다

ˍ 2020.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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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서 새로 시작한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에 출연한 17살 나이의 여자 고등학생 김소연이 화제입니다. 지역별 팀으로 나누어 대결을 벌인 23일 방송에서 김소연은 서울1 지역 참가자로 출전했는데요. 서울1팀의 단장인 이상민은 김소연을 승리의 활력을 불어넣어 줄 비밀 병기, 트로트 DNA를 탑재한 트로트 원석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웃을때 보조개가 너무 예쁘네요. 스타가 될 것 같은 예감.

김소연이 등장하자 가수 금잔디는 '아우 예쁘다' 라며 감탄했고 김종민은 예전에 어렸을 때 김희선 누나 보는 듯하다고 말했네요. 그리고 가수 치타는 손연재랑 강민경을 섞어 놓은 것같이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가수 이지혜는 아이돌 해도 될 것 같은 외모라고 하네요.

김소연은 인사를 하면서 "안녕하세요? 저는 전국 17살 중에서 트로트를 가장 사랑하는 17살 김소연이라고 합니다" 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김소연과 대결한 참가자는 경기팀의 진솔로, 결혼식에서 노래를 부르는 웨딩싱어입니다. 김소연은 대결 상대인 진솔에 대해서 결혼식장에서 많은 무대를 하셨다고 하니 실력자분이시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자신은 무대에 서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고 무대 경험이 아예 없는데  진솔은 경력이 있고 그래서 어떻게 하나, 큰일 났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하네요.

김소연은 트로트를 전문적으로 배워 본 적은 없지만 다른 타 장르와 다르게 톡톡 튀는 매력에 푹 빠지게 되고 이번 계기에 한번 도전을 해보자 하고 MBC 트로트의 민족에 지원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부른 노래는 김용임의 <나이야 가라>를 불렀습니다. 

김소연이 김용임의 <나이야 가라>를 부르는 동안 이지혜, 에릭남은 안정적이다, 개그맨 황제성은 이렇게 상큼할수가 라며 놀라네요. 작곡가인 '알고보니 혼수상태' 김경범 김지환은 발전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두 경연자의 노래가 끝난 후 심사위원 가수 이은미는 김소연이 아직까지 음악을 배워본 적이 없다고 말한것에 비해서 너무 노래를 잘해서 깜짝 놀랐다고 평했습니다.

 

심사위원 작사가 이건우는 놀랐다면서, 아직 몇명이 안 나왔는데 강력한 우승 후보가 나타났다, 산뜻하고 누구한테 안 배웠기 때문에 나쁜 습관 같은 것이 아직 노래에서 안보이고, 목소리로도 노래를 하지만 눈으로 표정으로 노래하는 게 너무 여유 있어 보인다며 대성할 수 있는 가수가 나왔고 앞으로 열심히 하면 강력한 우승 후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극찬했네요. 

심사위원 박칼린은 '여기서 떨어졌으면 좋겠어요' 라고 말해서 놀라게 했는데 곧이어 '내가 주서가게(주워가게)'라고 말해서 김소연을 빵 터트렸네요. 박칼린은 김소연이 노래를 부를때 어떤 애를 쓰지도 않아도 술술술 쉽게 노래를 하고, 좋은 목소리라는 악기와 듣는 귀를 가지고 있고, 어떻게 만들어도 무언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 같다고 칭찬했습니다. 그리고 안떨어졌으면 좋겠지만 떨어져도 자신이 담아갈 수 있으니 좋겠다고 말했네요.

 

대결 결과는 김소연 5표, 진솔 2표로 김소연의 우승입니다. 경연 후 인터뷰에서 김소연은 심사위원분들이 어린 나이인데도 트로트를 이만큼 하네 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보고 투표를 해 주신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네요. 

 

김소연은 같은 서울1팀의 모델, 배우인 남성 참가자 홍지명이 경연하러 나갈때 다정하게 두드리며 응원해주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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