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다현의 깜짝놀랄 엑소시스트 유연성 개인기

MBC 라디오스타에 걸그룹 트와이스가 출연하였는데요, 그중 다현이 뛰어난 예능감으로 존재감을 보이고 분량을 뽑아내었네요. 

피부가 무척 하얗고 좋네요. 두부라는 별명이 딱 어울리네요. 

 

 

다현은 <셀럽파이브>의 '셀럽이 되고 싶어' 안무를 셀럽파이브의 원멤버인 안영미보다 더 완벽하고 절도있게 해서 김구라, 김국진, 데프콘등의 진행자들에게 박수를 받았습니다. 다현은 셀럽파이브 선배님들이 크게 인기가 있고 화제일 당시,  트와이스 콘서트에서 커버를 하고 싶었는데 해외 투어를 하느라고 해외팬분들이 알만한 비욘세, 레이디 가가의 커버를 했었고 그래서 셀럽파이브 커버를 못해서 아쉬웠다네요. 그래서 라디오스타에서 보여주었습니다.

 

다현은 셀럽파이브의 포인트 안무만 아는 정도였는데 라스를 위해서 어제 하루만에 안무를 익혔다고 하네요. 그러자 안영미는 3개월 연습해서 익혔는데 라면서 놀라워했습니다.

 

 

트와이스는 이번에 3년 만에 정규 2집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정규 2집 수록곡은 13곡이고 타이틀곡 I CAN’T STOP ME는 80년대의 사운드를 겸비한 레트로스러운 곡이고 선과 악의 기로에서 갈등하고 있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멤버들이 작사에도 직접 참여를 했는데 다현은 Queen이라는 곡의 작사를 맡았네요.

 

다현은 자신을 찍고있는 카메라를 찾아내는 능력이 뛰어나서 방송 촬영때 천장 카메라와 눈을 맞추기도 한다네요. CCTV도 잘 찾아서 현장 대기실에서 옷을 갈아입는 경우 다른 멤버들은 CCTV가 있는줄 모르고 빨리 갈아입으려고 할 때가 있는데 다현은 안된다고, 저기 CCTV있다고 얘기해 준다고 합니다.

다현과 사나는 V Live 방송에서 휴가 복귀한다는 군인팬에게 '휴가복귀 축하드립니다'라고 잘못 말한적이 있다고 해서 웃음을 주기도 했네요.

 

다현은 유연성 개인기를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우선 혀 유연성. 혀가 코에 닿네요

 

그리고 이번에는 좀 무서운 영화 엑소시스트의 한장면 같은 유연성 개인기입니다. 몸을 뒤로 접은 상태에서 상반신을 180도 뒤집는 다소 기괴하고 보는 사람이 아픈 유연성 개인기였습니다. 

보기에는 너무 아파보입니다. 그런데 다현 본인은 편안해보이네요. 김구라가 자신도 될 것 같다고 생각했는지, 다현에게 가르쳐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다시 하려고 뒤로 뒤집었을때 흰티의 오른쪽 겨드랑이 부분에 구멍이 뚫린 것을 발견해서 폭소가 터졋네요.

 

재미가 가득했던 라디오스타 트와이스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