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38억원 짜리 아기 사진.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딸 사진이랍니다

ˍ 2021. 12. 25.
반응형

2006년 5월 27일 태어나 부모님과 함께 찍은 사진이 한 연예 주간지에 410만 달러, 한화로 약 38억 원에 팔리며 큰 화제가 된 아기가 있습니다. 바로 한때 브란젤리나 커플로 불렸던 할리우드 세기의 부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사이에서 태어난 샤일로 누벨 졸리 피트(Shiloh Jolie Pitt)가 그 주인공.

아래 사진이 바로 38억원 짜리 사진이라네요.

언론사에서 스타 2세의 사진을 비싼 값에 사들이는 이유는 엄청난 홍보 효과가 있기 때문. 실제로 샤일로의 얼굴이 최초 공개된 이 사진이 실린 잡지는 평소보다 80만 부나 더 팔렸다고 하는데요.

브란젤리나 커플은 사진 판매수익금 전액을 아프리카 자선 단체에 기부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특히 샤일로가 큰 주목을 받은 이유가 있었는데요. 그 이유는 브란젤리 커플 사이에서 태어난 생물학적인 첫 자녀이기 때문. 이들은 입양한 자녀 매덕스, 팍스, 자하라와 함께 가정을 꾸렸고 이후에 2006년에 둘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 바로 샤일로입니다.

안젤리나 졸리의 첫 임신에 극성 파파라치들이 급증했고요. 과도한 취재 스트레스를 피해 아프리카 나미비아로 떠난 브란젤리나. 샤일로는 그곳에서 평온하게 태어났다고요. 당시 나미비아 정부는 브란젤리나 커플이 묵었던 호텔과 병원에 기자들이 접근할 수 없도록 해외 기자들의 비자 발급을 임시 중단했을 정도. 아래 사진에서 가운데가 나미비아 영부인.

샤일로의 외모 유전자는요, 딱 아빠 반 엄마 반. 커다랗고 파란 눈과 오뚝한 코는 아빠를, 두껍고 매력적인 입술은 엄마를 닮았습니다. 특히 샤일로의 가장 큰 매력은 잘생쁨이 넘치는 중성적인 모습.

어릴 때는 인형 같은 외모와 귀여움을 뽐내며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녹였다면,

커가면서는 숏컷으로 머리를 자르고 소년미 넘치는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샤일로는 어릴 적부터 자신을 소년이라고 표현하며 오빠인 매덕스와 팍스처럼 남자 이름으로 불리고 싶어 했다는데요. 졸리와 피트도 공식 석상에서 딸이 입고 싶어 하는 옷을 입도록 허락했고 2008년에는 샤일로의 정체성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다 최근 15살이 된 샤일로의 폭풍 성장한 모습이 공개, 달라진 그녀의 스타일이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는데요.

짧은 머리와 스포티한 옷을 선호했던 샤일로가 머리를 길러 질끈 묶은 모습.

샤일로의 매력에 푹 빠진 팬들은 그녀의 연예계 데뷔를 염원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샤일로는 연예계에 관심이 없다고 하네요.

 

반응형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