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유전자의 힘을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는 할리우드 여배우가 있습니다. 영화 〈금발이 너무해〉와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으로 유명한 리즈 위더스푼(Reese Witherspoon)인데요. 2018년 리즈 위더스푼은 영국 런던의 한 시사회에서 딸 에바 필립(Ava Phillippe)과 함께 참석해 쌍둥이 같은 외모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1999년 당대의 톱스타 커플이었던 라이언 필립과 리즈 위더스푼 사이에서 태어난 에바 필립은 대표적인 스타 2세 인플루언서인데요.
엄마 리즈 위더스푼의 금발 머리와 푸른 눈, 사랑스러운 미소를 꼭 닮아 어렸을 때부터 주목받은 에바 필립.
2017년 프랑스에서 열리는 발 데 데뷔탕트(Bal des Débutantes)에 참가하면서 사교계에 정식 데뷔했다고 합니다. 흔히 데뷔탕드로 불리는 이 행사는 전 세계 정재계 인사와 셀러브리티의 자녀 중에서도 선별된 20여 명만 참석이 가능하며 16세부터 22세 사이의 외모는 물론 학식까지 겸비해야 해 그 문턱이 높기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엄마인 리즈 위더스푼도 스탠퍼드 대학 출신으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배우로 유명한데 미모만 물려받은 게 아니었네요. 이처럼 유명한 가문이 한 데 모이는 행사에서 에바 필립은 오프닝 댄스의 주인공으로 등장,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화려한 데뷔 이후 2018년 에바 필립은 패션모델로 발탁되면서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이후 그녀는 그림이나 조각 등 예술적인 활동도 이어가며 총기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 이슈에도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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