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암호화폐 때문에 정말 시끄러웠죠? 한국인이 만든 암호화폐인 테라와 루나가 일주일 만에 99.9% 폭락하면서 수조 원이 증발하는 사태가 발생했는데요. 그런데 이 테라, 루나 사태가 몰고 온 결과가 심상치 않아요.
가상화폐 테라, 루나는 한마디로 달러와 가치를 연동하는 스테이블 코인이었어요. 그러니까 1코인은 1달러라는 가치를 항상 유지하는 것이 목적인 거죠. 스테이블(Stable), 말 그대로 변동이 적은 암호화폐라는 거예요. 그럼 뭘 믿고 스테이블 하냐는 궁금증이 생기는데요.
보통 스테이블 코인은 달러와 같이 실체가 있는 것을 담보로 하는데요. 이 테라, 루나 암호화폐는 무형의 알고리즘을 담보로 안정성을 주장했습니다. 그러니까 오직 투자자들의 신뢰로만 돌아가는 구조였죠. 하지만 이는 오래 가지 못했고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신뢰를 붕괴시켰습니다.
그럼 여기서 질문. 스테이블 코인이 아닌 다른 암호화폐의 상황은 어떨까요? 테라 루나 사태 이후로 암호화폐 시장은 암흑기에 들어갔습니다. 암호화폐의 대장주라고 불리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모두 가치가 대폭락 했는데요. 지금 인플레이션이 전 세계를 덮쳤죠. 그래서 미국이 그 대책으로 금리를 대폭 인상했고요.
또 어떤 결과를 일으키냐면 위험 자산에 대한 공포감이 커지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테라, 루나 사태가 트리거가 되면서 시장이 무너진 거죠. 이렇게 불안하기만 한 암호화폐 시장, 앞으로의 전망은 어떨까요?
[이장우 겸임교수 / 한양대학교 글로벌기업가센터 : 과거에 흘러왔던 패턴들을 보면 하락하기까지의 전고점이라고 하죠. 이전 고점에 다시 도달하는 시점이 평균적으로 36개월 정도 걸렸어요. 이번 같은 경우도 회복하는데 그 정도의 기간이 걸릴 것으로 유추해볼 수 있을 것 같고요.
정보의 비대칭도 많고 여러가지 제도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부분도 있다보니까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위험한 시장이기도 합니다. 다음 3~4년 지나면 없어진 암호화폐들이 부지기수일 거예요. 한번 커뮤니티와 시장의 신뢰를 잃어버린 상태에서는 재건하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그래서 그것들을 디지털자기본법, 그 법으로 보완하려고 하는 거거든요. 시장에서 자체적으로 규제가 최근에 만들어지고 있는 거죠]
테라 루나 사태의 피해가 막심하자 재발을 막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습니다. 여야당은 암호화폐 관련법 제정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고요. 5대 암호화폐 거래소도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자율규제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계기로 더 큰 걸음을 걷게 된 거죠.
우리나라의 방송에서 활동하는 터키(튀르키예) 출신의 반정부 기자인 알파고 씨는, 반 정부 언론인이다 보니까 지금 현재 터키에 해외 송금은 못하고, 코인으로는 간편하게 송금을 할 수가 있다고 말합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21세기에 우리 인류는 이 블록체인 기술을 더 이상 외면하고 회피할 수 없습니다.
쉽게 코인을 개발하고 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방지한다면 우리의 코인 시장이 안정화될 거고 활용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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