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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매버릭 주인공의 이름인 매버릭의 뜻과 어원은 무엇일까요?

ˍ 2022.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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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영화 탑건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난 톰 크루즈. 그로부터 36년 후 천재 전투기 조종사였던 그가 교관으로 돌아왔는데요.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을 타고 흥행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는 이 영화의 제목은 <탑건 매버릭> 입니다.

 

이 영화로 인해서 최근 핫해진 '매버릭'이라는 이 이름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는데요. 톰 크루즈의 극중 본명은 피트 미첼(Pete Mitchell)이지만 매버릭이라는 '콜 사인'으로 불리는데요.

보안 유지 및 편리한 호명을 위해 사용하는 '콜사인'은 보통 동료들이 그 사람의 특징을 살려 붙여준다고 합니다. 파일럿들을 눈물 쏙 빼게 하기로 유명한 극중 상관은 '바이퍼(Viper)', 즉 '독사'라는 뜻의 콜사인이고, 냉철하고 이성적인 성격을 가진 매버릭의 라이벌 동료는 '아이스맨'으로 불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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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톰 크루즈가 매버릭(Maverick)이 된 이유는 뭘까요? 매버릭의 사전적인 의미는 '독립성이 강하고 규칙에 얽매이지 않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영화 속 톰 크루즈는 상관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돌발 행동을 일삼는 예측 불허의 인물로 매버릭이라는 이름은 그야말로 찰떡이었죠.

 

그런데 이 매버릭이라는 단어의 유래가 실존 인물에서 기인했다고 합니다. 1800년대 초 미국 텍사스에 살던 사무엘 매버릭(Samuel Maverick).

사무엘 매버릭

변호사와 정치인으로 활동하며 여의도의 3배가 넘는 땅을 가지고 있을 만큼 부유했던 그에게 어느 날 한 남자가 1200달러를 빌린 후 이 돈을 400마리의 소로 갚는 일이 일어납니다. 난데 없이 소 부자가 된 매버릭.

 

당시 소 주인들은 소가 자신의 것이라는 걸 증명하는 낙인을 찍곤 했지만 매버릭 혼자 낙인 찍기를 거부해서, 낙인이 안 찍힌 소가 발견되면 매버릭의 소라고 생각했는데요.

그후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며 매버릭은 낙인이 없는 소를 뜻하는 용어로 보편화됐죠. 유독 본인만의 개성이 강했던 사람 사무엘 매버릭. 이렇게 해서 매버릭은 독립성이 강하고 규칙에 얽매이지 않는 사람을 뜻하는 단어로도 쓰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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