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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밥솥, 자동차의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

ˍ 2022.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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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은 껐다 켰다 하지말고 실외기에는 은박돗자리

전기세 걱정에 에어컨을 껐다, 켰다 하시는 분들 많죠. 그런데 이런 행동이 에너지 절약이 아니라 에너지 낭비의 지름길이라고요.

 

[최은정 과학교육학 박사 :  2011년 이후 출시된 에어컨의 경우에는 대부분 인버터형인데요. 인버터형 에어컨을 사용함으로써 전원을 껐다 켰다반복하게 되면 전원을 켤 때 압축 모터가 돌아가게 되면서 처음 시동할 때 전력을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오히려 전기요금이 더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에어컨 전기세 낮추는 법 또하나. 소풍 갈 때 필수품, 은박 돗자리만 있으면 되는데요. 이 은박 돗자리로 에어컨 실외기에 햇볕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차단해 주는 겁니다.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양면 테이프를 붙이고 돗자리를 실외기 위에 잘 붙여주기만 하면 끝.

 

이게 에너지 절약에 얼마나 효과가 있냐고요? 전기사용량 측정을 해보니 차양막이 생기기 전 1,173와트시였던 전력이 774로 떨어졌습니다. 

 

[최은정 과학교육학 박사 :  에어컨은 실외기를 통해서 열을 방출하는 데다가 직사광선까지 받게 되면 쉽게 가열되기 때문에 화재의 위험까지 있습니다. 차양막을 설치하게 되면 태양 광선을 반사하고 실외기로 전달되는 태양 복사 에너지의 양을 줄여주기 때문에 실외기 자체의 온도를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에너지의 효율이 더 높아지기 때문에 전기요금을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전기밥솥의 보온기능은 사용하지 말자

[최은정 과학교육학 박사 :  제품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전기밥솥의 보온 기능을 이용해서 10시간 정도 온도를 유지하는 것과 냉동한 밥을 전자레인지에서 짧게 가열하는 것을 비교하게 되면 보온 기능을 이용하는 경우 15배 정도 전기요금이 더 많이 나오는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전기밥솥의 보온 기능이 얼마나 에너지를 얼마나 많이 소비하는지 측정해 봤습니다.

12시간 동안 보온 기능을 켜놨을 때 전력소비량은 약 404와트시, 한 달 기준 12000와트시 정도죠. 그런데 간단하게 음식을 데울 수 있는 전자레인지를 3분가량 사용했을 경우 전력소비량은 약 58와트시로 한 달간 매일 사용해도 1,740와트시밖에 안 나옵니다.

 

따라서 밥을 지은 후에는 밥솥을 보온으로 켜두고 계속 보관하지 말고,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먹을 만큼 담아서 냉동실에서 얼린 후 먹을 때마다 해동시켜 먹는 게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꿀팁이라는 점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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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에어컨, 타이어 공기압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서 에어컨을 끄고 창문을 열고 주행하는 방법, 어떨까요?

 

[김필수 교수 /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학부 : 속도가 30~40km/h로 넘어가게 되면 바람의 저항이 크기 때문에 도리어 에어컨을 약하게 틀고 창문을 닫고 달리는 것이 효율적인 것입니다. 30~40km/h가 경계점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한가지. 연비를 높이기 위해서는 타이어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타이어의 공기압이 연비에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실험에 따르면 타이어의 공기법이 평균보다 낮은 26PSI로 1시간 동안 도로를 주행한 후의 연비는 11.5킬로미터퍼리터 정도인데요. 타이어의 공기압을 평균인 34로 올린 뒤 같은 도로를 똑같이 1시간 동안 주행해봤습니다. 그러자 연비가 11.5에서 13킬로미터퍼리터까지 올랐습니다.

 

[김필수 교수 /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학부 : 타이어에 너무 많은 공기를 넣어도 안 좋고 또 너무 적게 넣게 되면 여름철에 열을 많이 받기 때문에 연비가 나빠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적정 공기압 정도, 또는 적정 공기압  5% 더 넣는 정도면 연비도 절약이 될 수 있습니다.]

 

타이어의 공기압을 평균으로 유지해도 연비가 5% 정도 오른다는 꿀팁 기억하세요. 또 높은 연비를 위해서는 급출발, 급정거는 자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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