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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 라면연구소 함연지, 신라면 먹다가 아빠한테 혼난 적 있다

ˍ 2020.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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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라면 진짜 많이 먹었어요?
함연지: 라면을 진짜 많이 먹었는데 그냥 어렸을 때 자랐을 때는 계속 오뚜기 라면만 먹었어요. 그러다가 연극이랑 뮤지컬을 시작하면서 제가 타사 라면을 안 먹어봤다는 거에 사람들이 되게 신기해하고 질문을 많이 하더라고요. 저는 그때 그게 이상한 걸 알았어요.
하하: 푸 라면(신라면)은 한 번도 안 먹어봤어요?

함연지: 저 한 번 먹어봤어요. 그런데 이게 심지어 아빠가 아파서 입원하셨는데 편의점에 그 푸 라면밖에 없었어요. 제가 거기서 너무 궁금해서 그래서 그 푸 라면을 제가 사다가 아빠가 누워계신데 그 앞에서 컵라면을 처음으로 끓여 먹다가 아빠가 엄청 화내셨어요. 너는 꼭 거기서 지금 그걸 먹어야 하니? 그리고 최근에 다른 방송 때문에 제가 처음으로 팔도비빔면이랑 짜파게티랑, 삼양라면 처음 먹어봤어요. 그랬는데 너무 맛있어서 입에 딱 넣는 순간 헐 맛있다, 이랬어요.
서장훈: 그런데 비슷한 게 아빠 회사에도 나오잖아요. 그거보다 더 나았어요?
함연지: 아니요(웃음)
하하: 이번에 진비빔 그거 면발이 훨씬 탄력 있고 좋더라고요. 거기서 갈아탔습니다.

함연지: 감사합니다
하하: 아버지께 꼭 전해주세요.

 

PPL로 삼성 인덕션이 나오길래 찾아보니 삼성 더 플레이트 라고 하는 제품이네요.

 

 

함연지는 농심 회장 손녀랑 중고등학교 룸메이트였다고 하네요

함연지: 아무도 모르는데 농심 회장님 손녀딸하고 중학교랑 대학교 때 룸메이트였어요.
하하: 진짜?
김종국: 그래, 이거 되게 신기하지 않아?
함연지: 되게 친해요. 지금도 엄청 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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